1200원 편의점김밥 비교. 참치마요김밥 vs 참치햄샐러드김밥 간 식음료


점심식사를 주로 편의점김밥으로 먹다보니 편의점 브랜드마다 각각의 특징이 있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평소 즐겨먹던 제품들의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패밀리마트의 1200원 고소한 참치마요김밥입니다. 
가격은 200원 올렸는데 중량은 반대로 줄여서 175g입니다... 
포장은 기존의 코팅된 종이가 아니라 그냥 비닐로 바뀌었습니다. 
단가인상하면서 중량감소에 포장비용까지 줄이다니 치밀한 녀석; 




구성은 기본적인 재료인 햄, 단무지, 게맛살에 치덕치덕한 참치마요입니다.
마요네즈맛이 많이 나서 고소하고 짭짤하지만 참치맛은 약합니다. 조금 짠 것 같기도...
미량의 당근, 오이가 들었지만 너무 작고 적어서 있으나마나입니다.
그래도 기본재료가 있어서 그냥저냥 먹을만 합니다.
따져보면 중량 빼곤 그리 큰 단점은 없는 듯 한데, 딱히 이렇다 할 장점도 없는 녀석.
아니, 너무 무난해서 좋은 점을 찾을 수가 없군요';




이번엔 GS25의 참치햄샐러드 김밥입니다. 제 점심메뉴로 즐겨찾는 편.
이 역시 1000원이었다가 200원이 인상되었는데, 이쪽은 중량이 변함없이 200g입니다.
손으로 쥐어보면 패밀리마트김밥보다 확실히 볼륨감있고 묵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좀 밋밋하게 나왔는데 생각보다 참치가 많이들었습니다.
햄, 단무지, 참치샐러드에 특이하게도 깻잎이 들어가있는 구성.
저 깻잎 하나가 의외로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단순한 구성이지만 밀도있게 채워져있군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당근, 오이가 들었지만 역시 무의미.
비교적 참치의 질감이 좀 남아있으며 짭짤한 편인데 밥이 많아서 적절하게 느껴집니다.


패밀리마트(CU)의 김밥은 한변 전체적인 개편을 한 이후로 가격만 늘고 실속이 없어졌습니다;
맛도 '맛있다!'가 아니라 '먹을만하다'수준이고
종류만 많을 뿐 평범해서 딱히 특징적으로 내세울만한 부분도 없습니다.
그에반해 GS25의 김밥은 묵직한 구성에 적당한 가격을 보여주고
종류는 적지만 하나하나 특징점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새우튀김'이라던가 중량 220g이라던가...

대략 이정도군요. GS25의 저 김밥이 패밀리마트에 똑같이 출시된다면
아마 1500원정도로 가격이 잡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CU로 바뀌면서 이래저래 좀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포스팅 한 김에 오늘 점심도 GS25나 가야지...


덧글

  • enat 2012/08/05 20:01 #

    오 이거 공감합니다. GS25 참치햄샐러드 김밥 진짜 괜춘하더라구요. 인스턴트 진짜 싫어하시는 아부지도 저거 드시고 편의점 음식에 한동안 푹 빠진적이 있으십니다 ㅋㅋㅋㅋㅋ
  • 나츠메 2012/08/05 22:04 #

    적어도 여태 먹어본 수많은 편의점 김밥 중에선 탑3 안에 드는 녀석입니다.
    편의점김밥, 도시락, 샌드위치들은 당일생산, 당일출고, 매일 2회입고에
    딱 24간 뿐인 유통기한이 지나면 바코드가 먹통되어서 무조건 폐기되니
    생각보다 위생적이고 괜찮은 음식이죠.
    그래서 전 거의 항상 편의점김밥+삼각김밥으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그것도 코앞의 패밀리마트를 지나쳐서 사무실에서 8분 거리에 있는 GS25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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