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라너 헤페바이스 - 진한 바나나향이 일품인 독일 밀맥주 맥주와 하루

국내 시판되는 독일 밀맥주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파울라너입니다. 
이걸로 처음 헤페바이스에 입문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그땐 시고 쓰고 들큰찝찔한 맛만 나서 싫었는데 
이젠 맥주창고에 한개정도 챙겨놓는 녀석. 

사람 입맛이란거 변하기 참 쉽군요.
행사때 매번 잊지않고 한두개씩 사뒀다가
어쩌다 땡길 때 별미삼아 즐기고있는 녀석입니다.

밀맥주라고해서 보리 대신 밀만 쓴게 아닙니다. 보리+밀이에요`



색상은 상당히 탁하고 진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은 이게 맥주인가 싶을 정도.
물론 병 바닥의 효모층까지 잘 섞어서 부어줘야합니다.

탄산은 약한 편. 아주 달큰~하면서 씁쓰름-함이 후폭풍이 강하게 밀어닥칩니다.
그 찐한 맛이 지나가고 나면 농익은 바나나(껍질?)향과
너무 구운 보리빵 겉표면같은 진한 구수함이 느껴졌습니다.
매번 마실때마다 느끼는건데 생각보다 쌉쌀함이 강한 편이네요.
가볍게 따서 묵직하게 넘기는 묘미(?)



향을 조금 덜 날아가게 해주는 얇은 거품막이 계속 남아줍니다.
참고로 따를때 조심하지 않으면
반도 채 따르기 전에 거품이 넘쳐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대형마트 5개만원, 개당 2천원 행사에 단골로 등장하는 품목이라
이제는 제값주고 사먹으면 조금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 녀석입니다;

쌉쌀함과 뒷향이 강해서 안주가 있는 편이 좋습니다.
제가 말하는 '안주'는 보통 달지 않은 과자류이지만
파울라너엔 전자렌지나 후라이팬에 데운 소시지가 잘 어울리네요. 싸구려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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