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구수하고 산뜻한 풍미의 원두 간 식음료

지난달 쯤 커피가 다 떨어져서 주문했던 녀석들입니다. 물론 지금은 다 소비; 
이번엔 에티오피아로 한번 골라봤는데 둘 다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가체프와 시다모 각각 200g씩.
혼자 하루에 아메리카노 한잔씩 만들어 마시는데 200g이면 대략 2~3주정도 먹더군요.
두개면 대략 한달정도? 일단 예가체프 먼저 뜯었습니다.


색상은 짙은 갈색을 띠는데 중간중간에 조금 밝은 색 원두가 눈에 띄네요
로스팅이 균일하게 되지 않은건가?
그래도 기분좋은 향이 진하게 느껴지고 오일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한 알 집어서 씹어보면 군고구마의 살짝 탄부분이 연상되는 찐한 구수함과 약간의 씁쓸함이 느껴집니다.


만원짜리 싸구려 핸드밀에 원두를 4~5티스푼 넣고 갈아버립니다. 굵기는 설탕보다 조-금 곱게.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 2샷 분량을 뽑기 위한 원두의 대략적인 양입니다.
예전엔 핸드밀 돌리는 손맛이 꽤 좋게 느껴졌는데 요즘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벅벅...


여름에 찍은 사진이라 아이스...
투명하고 예쁘고 용량 큰 맥주 전용잔이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딱 적절하네요.
예가체프 원두가 군고구마이라면 추출한 커피는 군밤...이랄까요?
그렇게 쌉쌀하진 않으면서 구수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모카 시다모는 사진도 안찍었고 기억도 안나서 생략;

얼마전엔 이마트에서 싸게 팔던 공정무역 원두를 샀는데 그것도 한번 마셔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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