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폰7 루미아 710의 사용기와 특징 모음 -part.1 여러가지 감상

윈도폰 8 기기도 하나둘씩 (해외에) 출시되고 있고 슬슬 윈도폰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도 생겨서 
미루고 미루던 루미아710의 사용기를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개철이 답이라는 루미아710을 중고로 싸게 사서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폴더폰만 3년간 써오면서 갤럭시탭으로 카톡하고 근근히 버텼는데 슬슬 한계가 와서...
그러고 보니 생애 첫 스마트폰이 안드로이드도 아이폰도 아닌 윈도우폰이네요. 
갤럭시탭 진저브레드로 안드로이드 쪽은 좀 만져봤고, iOS 쪽은 매장에서 여러 번 시연해봤지만, 저한텐 영;
결국 루미아710을 선택한 이유는 순전히 '다른 OS에 대한 호기심'과 '색다른 느낌의 UI'였습니다.
심비안이나 바다는 흥미가 없었고 디자인도 별로라 패스;

참고로 전 풀언락을 하고 윈도폰 7.8 커롬을 올린 상태입니다. 윈도폰7.8이라지만 유출된 7.8롬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커스텀롬이라 타일크기 조절과 언락으로 인한 약간의 편의설정 외에는 순정 7.5와 별 달라진 건 없습니다;
이번엔 단점은 빼고 간단한 사용기와 장점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점은 다다음에 올릴 단점편에 모아서 신랄하게 까발릴(...) 예정이니
혹시나 루미아710에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단점이 아주 그냥...


 상하로 튀어나온 베젤에 아담한 느낌의 3.7인치 액정, 의외로 꽤 있는 무게감에 상당한 두께가 특징입니다. 뒷면이 곡면으로 처리되어있고 두께가 있어서 그립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옆면은 비스듬하게 깎여져있는 모양새인데 그립감을 한층 좋게 해주는 요소입니다. 게다가 백커버의 색상이 자연스럽게 노출되서 컬러풀한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기기 표면에 통신사로고가 안박혀있다! 앞뒤로 심플한 노키아 글자만 박혀있습니다. 단순히 알파벳만 늘어놓은건데 의외로 잘 어울리고 예쁩니다. 부팅때 올레마크가 잠깐 뜨지만 이외엔 그 흔한 내장 통신사어플조차 없네요. -애초에 개발조차 안됐다는게 함정;


 화면을 위로 올려서 잠금해제를 합니다. 음악을 재생하고있다면 이 잠금화면에 재생정보가 표시되며 음악을 멈추거나 넘길 수 있습니다. 뭐, 이건 안드로이드폰도 마찬가지죠.


 심플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눈에 띕니다. 캡쳐어플의 성능이 안좋아서 조금 구질구질한 느낌이 드는데 실제로 보면 깨끗하고 선명합니다. 스크롤도 그 유명한 스냅드레기S2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고 터치감도 아주 좋습니다. 아이폰만큼은 아니지만 적어도 왠만한 안드로이드폰에 뒤지지 않는 느낌입니다.
 OS최적화는 물론이고 어플도 가볍게 제작된 듯. 전체적으로 답답함 없이 적당한 속도로 잘 구동됩니다. 언락을 했다면 폴더기능도 쓸 수 있어서 공간을 절약할 수도 있습니다.


 기기 우측하단에는 별도의 카메라버튼이 있는데 이건 정말 좋습니다. 윈도폰의 기본사양이죠. 스마트폰 조작중에 언제든지 카메라버튼만 누르면 카메라 실행. 화면이 꺼져있어도 버튼을 꾹 누르고있으면 카메라가 실행되니 상당히 편리합니다. 사진 찍으려고 주머니에서 꺼내는 사이에 바로 카메라가 실행되는거죠 게다가 디카처럼 셔터기능까지 있어서 살짝 눌러 초첨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조작감이 굳.


 윈도폰의 기본 사진앱이 상당히 쓸한합니다. 스카이드라이브와 페이스북 앨범이 연결되어서 직접 열어보고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페북 친구의 앨범도 여기서 들어가볼 수 있더군요. 설치된 다른 사진 관련 앱도 옆 화면에 등록되어서 편리하게 실행시킬 수 있는 등 뛰어난 연동성을 보여줍니다
 즐겨찾는 앨범은 바로가기아이콘 만들듯이 따로 시작화면 타일로 빼놓을 수 있습니다. 스카이드라이브 앨범을 빼놓으면 유용합니다.
 사진을 선택하고 하단메뉴를 올리면 페이스북, 트위터, 스카이드라이브 중 미리 선택해놓은 앱으로 바로 업로드시킬 수 있습니다. 덕분에 페북에 사진 올릴 때 상당히 간편하고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


 갤러리에는 이미지 자동보정기능이 있는데 촬영 후 내장된 자동보정기능을 쓰면 간단하게 암부가 밝게 보정되어서 쓸만합니다. 단, 사진에 따라 노이즈가 섞일 수 있습니다.


윈도폰의 어플서랍은 세로로 가나다순 정렬이 되어있습니다. 원하는 앱까지 쭉쭉 스크롤해서 찾아가는 것보단 초성검색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어플목록의 ㄱ, ㄴ 등 초성 구분하는 부분을 터치하면 초성목록이 펼쳐집니다. 여기서 원하는 어플의 초성을 터치하면 바로 찾아가는거죠. 익숙해지면 상당히 편리합니다.


뒤로가기키를 누르고있으면 멀티테스킹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여기서 좌우로 스크롤하거나 터치해서 실행중인 앱을 띄웁니다. 끄려면 선택을 한 후 뒤로가기를 눌러서 닫아줘야한다는게 좀 불편합니다만 앱과 앱 사이를 오갈 때에는 편하더군요.


생각보다 글이 길어져서 둘로 나눠야겠네요;
파트2는 아직 정리가 될 돼서 내일 올릴 예정입니다-


덧글

  • 미자 2012/12/15 21:24 #

    다음 파트가 기대됩니다. 잘 읽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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